[24.09.18] 출근길 5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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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원이 가장 적었던 추석인 어제(17일) 병원에서 만난 환자들은 진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의료진도 적은 인력으로,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명절도 뒤로 한 채 고군분투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의료 차질과 관련해 "불안감을 많은 분이 느끼는 것 자체가 이미 상황은 벌어진 것"이라며 "의료 붕괴 같은 상황은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독자적인 공개 행보를 이어간 김건희 여사를 향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내일(19일) 명품백 수수 의혹과 주가조작 의혹, 그리고 최근 불거진 공천 개입 의혹까지 더한 '김 여사 특검법'을 다른 쟁점 법안들과 함께 처리할 예정이어서 또 한 차례 여당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레바논 전역에서 현지시간으로 17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주로 쓰는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해 11명이 숨지고 약 4천명이 다쳤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연준이 현지 시간으로 17일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지지율 격차가 대선 TV 토론 이후 커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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